Dairy/Life Memo

    응애개발자 -> 개발자

    응애개발자 -> 개발자 개발 공부를 시작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취업에 성공해서 iOS개발자로 살게된지 1년이 약간 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주변 분들의 감사한 도움과 함께 저만의 작품을 갖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에 테스트코드를 처음으로 프로젝트에 추가하며 알게되었는데 소스코드가 어느새 4만줄이 넘더군요 ㅎㅎ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리팩토링시도, 새로운 프로젝트, 데이터분석, UI 디자인 등등... 이중 에서도 가장 흥미가 많이 느껴졌던 것은 리팩토링 시도 였습니다. 예전의 코드를 개선하고 개선하다보면 뭔가... 성장했다 라는 느낌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리팩토링 시도할때 어렴풋이 분리를 이렇게 하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쓴것과 지금의 제가 분리는 이렇..

    스타트업 신입 iOS 6개월차 회고

    첫 개발자 취업 if HyeongyuIM == iOS Developer { workingStart(at: 2021.02.04) } else { print("현규님은 아직 요리사입니다") } 제가 처음으로 개발자의 삶에 뛰어든 날짜입니다. 제가 이전에 남겼던 글에 나와있지만 ㅎㅎ 외주받은 결과물로 혼자 iOS를 관리하며 Android 개발요청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저도 여타의 신입 구직자들과 같은 마음이였습니다. 사수가 있었으면 했고 개발문화가 있으면 좋겠다 나도 여타의 개발자들과 같은 멋진 개발생활을 하고싶다 라고. 취업이후 이런 생각들은 접어두고 할것들이 신입인 제 눈에도 너무 많이 보여 정신없이 일했던것 같습니다 아래의 정리들은 제가 6개월간 개발자 로서 저의 업무와 앞으로의 목표를 정리..

    [신입 iOS개발자] 스타트업에 취업하면 무엇을 할까

    신입 iOS개발자. 스타트업에 취업하다. 스타트업에 취직한 개발자는 무슨일을 하게될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적어보겠습니다. 1. 일단 스타트업에 취직한 이상 사수는 기대하지말자... 이 부분은 취업하면서도 항상 걱정하던 것이긴 했는데요. 실제로 없습니다 ㅠ 제가 좀더 뛰어나고 시간이 더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전업과 결혼이 겹쳐 마음에 여유가 없었기때문에 일단은 취업을 하고 보자는 마음이 컷던것 같습니다. 깊이있고 가르침을 내려주는 사수가 없다뿐이지 사실 업무는 혼자하면서 개발해도 충분(?)합니다. 다만. 이 코드가 좋은코드인지 알려주실 분이 없다는거? ㅠㅠ 2. 주요 업무 제가 취업할당시 현재 회사의 상태가 외주사에 앱제작을 안드로이드, iOS를 외주를 맡겨둔 상태였습니다. 해서 제가 했던 업무는 외주개발..

    " 코더가 아닌 프로그래머가 되자 "( feat. 모각코 스터디 )

    요즘 블로그 글이 뜸했는데 사이드 프로젝트로 아이폰 기본 날씨앱을 하고있는데 이게 구성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무엇보다 그동안 쉽다고 생각했던 UI에서 가장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제가 작은 규모(4명)로 모각코를 운영하는데 이번에 따로 앱을 만들어보면서 서로 어떤식으로 구성하는지 비교를 해보고 서로 배우자는 목표로 클론코딩을 하고있습니다. 서로서로 배우는게 목표지만 제가 가장 많이 배우고 있네요 ㅎㅎ 지금의 단계는 이제 유아아와 애니메이션을 구성하는 것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아직 제약사항을 제대로 구성하지 않아 손볼일이 많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렇게 클론코딩을 하면서 중간중간 미팅을 하고 어떤식으로 하는지 의논을 했는데 모각코 스터디에서 한분이 진행하신걸 보니 제가 좀 놓친게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모래성 위에 iOS앱을 쌓아봤자... (feat. 다시 기본으로)

    이번에 짧게 미니 프로젝트를 두개 하면서 느꼇던게 내가 무언가를 만들수 있다 라는 자신감도 얻었지만 이렇게 뭔가 구조적인 느낌없이 막 구성해 나가면 결국에 나는 막만드는 사람 뿐이 될수 없구나 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단지 내가 급해서 무언가 결과물을 얻기보다는 천천히 제대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계산기와 로그인 페이지를 만들때 막만들고자 막만들지는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구조적으로 MVVM을 따라가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도 해보고 구조를 고민하는데 반나절을 보내기도 하고 코드를 짜는데 2틀 3일이 걸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해낸 결과물을 보는데 제가 드디어 만들었다 라는 뿌듯함도 있었지만 무언가 제대로 구성했고 성공했다 라는 느낌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블로그를 찾아보고 유튜브도 찾아보며 지식..

    패스트캠퍼스 iOS 완강(iOS 앱 개발 올인원 패키지 Online) 후기

    오늘로써 iOS개발자로써 한발짝 앞을 내딛은 느낌입니다. 한달전만 해도 코드스테이츠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JavaScript에 빠져 고통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는 패스트 캠퍼스 강의를 들으며 기본을 하나하나 쌓고 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 내가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시작할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ㅎㅎ 웹개발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웹개발은 내가 할수있는 레이아웃을 짜고 거기에 내용을 넣고 꾸미면 되는 것이지만 이 어플이란 것은 하나하나의 코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하나 삑나면 고쳐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니까요. 지금의 제가 알수있는 것은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식으로 돌아가고 디자인 패턴이라는게 있고, 또한 생소한 타입들이 있고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