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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살 요리사, 비전공. 전업을 결심하다

    첫 진로의 선택 나이 29살 인생의 전성기를 준비해야할 시기에 그리고 결혼이 코앞인 현재에 결정은 쉽지않았다. 학창시절의 나는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지도 그렇게 잘놀지도 못놀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학생이였다. 게임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고3때 진로결정의 때가 왔을때 선택을 해야했었다. 그저 그런과에 갈지, 아니면 취업이 잘되는 쪽으로 갈지. 그때의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냥 단순히 저 두가지를 생각만 했다는게 어리석지만 내가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떻게 살게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았다.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기 전까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요리계 전문대로 진학했을 때 지방 새내기 대학생이 된것에 너무 설레었다. 사실 그 시절의 나는 마냥 피시방에 밤새있어도 된다는것에 더욱 설렜던것 같..

    VScode & Github 동기화, 연동

    먼저 이 연동 작업을 하는데 약 일주일의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오래 걸린 첫번째 이유는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코린이였다는 것이고 이 동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터미널 지식이 있어야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커밋이라는게 그냥 ' 아 그냥 두개 다운받아서 로그인하고 위치지정하면 자동으로 업로드가되는 좋은 협업 도구구나.'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두개의 프로그램은 각각의 프로그램을 서로 돕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만든 프로그램 과는 다르게 알아서(?) 해주는것 없이 사용자가 기능을 파악하고 위치 설정을 하고 커밋이라는 것을 하고 푸시도 해야 파일이 올라간다는 것을 이때는 몰랐다 ㅠㅠ 그래서 맨처음 간단하게 생각을 하고 연동을 시키는데 로그인하고 코딩하고 커밋 버..

    6주차 슬슬 슬럼프의 시기

    6주차에 자바스크립트 기본 알고리즘 단계에 들어서면서 머리를 굴려야하고, 고민에 빠지는 날이 많다보니 어느하나하나를 함에 있어서 심력소비가 좀 큰것 같다 그에대한 보상심리로 자꾸 딴짓을 하게 되는건 덤이고... 다시금 맘을 다잡아야 할때이고 안풀리는 문제가 있고 풀기어려웠던 문제가 있을수록 좀더 부딪히고 나자신을 수련하는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코드스테이츠 5주차

    그동안 기본 개념을 배우면서 이해하려고 하면 붙잡고 늘어져서 안되는 것은 없었는데... 오늘은 붙잡고 늘어져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원시값과 참조값의 개념 설명을 보는와중에 애매모호한 설명에 빠져버려서... 원시값과 참조값의 개념인데 개념자체는 단순하다. 5가지 타입에 대해서는 값을 그대로 복사하고, 3가지 타입(객체, 배열, 함수)에 대해서는 값의 주소를 받아오는 것이다 따라서 이개념을 알면 서로다른 객체에서 같은 값을 가지고 있더라도 비교연산자 ===를 쓰면 FALSE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하지만 이걸 좀더 공부를 하면서 거기에 나온 예시가 있었는데 아래의 예시에서 var로 정의된 키워드 들이 각기 a,b여서 왜 값이 덮어지지 않는지... 어떤 이유가 있는지 내가 무엇을 잘못이..

    코드스테이츠 4주차

    코드스테이츠에서 만들어둔 교육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서 문제를 풀다보면 나의 하찮은 기초지식에 절망을 금치 못하면서 결국에는 MDN, 다른 개발자 블로그, 유튜브 등을 찾아 헤매며 부족한 지식을 쌓고 알고있는 지식을 명확하게 하기위해 찾아 헤매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는것 같은데 모르는 무수한 지식을 얻게되고 정리하고 정리하고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간다. 물론 지금의 이과정을 겪고있는 나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 점점 더 굴러야하고 아직 많은 인내의 시간이 남은것 같다. 한가지 확신할수있는 것은 처음에 죽을 것 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보던 유튜브 자료도 한번 두번 세번 보면 점점 뇌리에 박히고 무슨소리인지 몰라 지나쳤던 말들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지나가는 날 볼수 있었다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자.

    코드스테이츠 공부 3주차

    이제 3주차에 접어드니까 약간 사고력이 바뀌는 것이 느껴진다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기위한 단계적인 절차라던가 생각이 조금씩 생겨난달까 그래도 익숙하지 않은 개념을 공부하고 이해하는건 너무 어렵다 ㅜㅜ 간단한 서식은 그냥 보면 알지만 조금만 꼬아도 이게 이렇게 이렇게 ...응? 하고 처음으로 갔다가 결국 한문제에 30분씩 잡아먹는다... 강의를 들어도 잘이해가 안되면 두번씩 봐야하니까 시간은 두배로 걸리고 ㅠㅠ 돌머린가 싶다... 화이팅 해야지 아직 갈길이 멀다